2012년 4월 2일 월요일

'이번엔 안속지롱~'


아빠가 많이 늦으시네~ (배고픈데..)
언제쯤 오실까..??

앗!! 뒤에 앉아서 무언가를 먹고있는 저사람은... 아빠!!
(실은, 버~~얼써 도착해서 먼저 배를 채우고 있었다는...ㅎ)


이.럴.수.가!! (세상에 믿을X 하나도 없다더니..)


그것봐~ 엄마밖에 없지? 아~~
(하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호시탐탐 먹을걸 노리고 있는 아빠)


역시 생일케잌은 맛있어~ 냠냠~~


어느틈엔가 혜승이 옆으로 와서 달콤(?)하게 속이는.. 아니 속삭이는 아빠..
(흥! 그렇다고 내가 속을줄 알아?)


"혜승이 최고!!" 라는 아빠의 말에 혜승이는 이번에도 속아 넘어가고 말것인가??


"앗!! 저기 아이유다!!"


이때다~ 다 먹어버려야지!!
ㅋㅋㅋ


추신
이날 케익의 주인은 소민인데.. 정작 주인공은 안보이네용~
"소민아~ 이모부가 멋지게 올려줄테니 쪼금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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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Passion :

수많은 아이유들 사이에서 므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