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1일 목요일

아빠여행을 시작하며

어쩌면 지금도 여행중일지도 모른다.
아니 여행중이고 싶다.
가이드를 쫓아 우르르 몰려다니는 단체여행이 아닌
나와 우리 가족만의 호젓한 여행..
세심하게 서로를 느낄수 있는..

윤태규 선생님의 '일기쓰기 어떻게 시작할까'를 밤12시가 넘은 시간에 해드렌턴을 비춰가며 읽었다.
글쓰기가 막연했는데 참 도움이 많이됐다.
특히, 일기는 꼭 자기전에 써야 된다는 고정관념.
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본격적인 승민이의 글쓰기 교육을 위해 읽었는데 내가 먼저 실천 해봐야겠다.
여기 블로그를 활용해서..
참! 블로그 이름은 얼마전 감동스럽게 읽은 '20년의 엄마여행' 정미영 저 제목을 패러디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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