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0일 토요일

'크로스' 정재승+진중권 저

무한 상상력을 위한 생각의 합체.
'과학천재 정재승 + 대표논객 진중권 ' 이 21가지 문화키워드를 선정, 각자의 생각을 펼쳐보인다.
유니클로와 질 샌더가 만나 탄생한 '+J ' 에 버금가는(^^) 'collaboration'이다.
근데, 그 효과는.. 글쎄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이어서일까? 아님 저자들의 명성과 해박한 지식에 대한 거부반응일까? (영화에 별점을 매기는 전문가들 마냥) 몇개의 주제외에는 그리 와닿지 않는다.
1+1 이 그냥 2밖에(당연한가?) 안되는 느낌?..
더구나 추려놓은 21가지가 이런거라니.. 도대체 선정기준이 뭐길래.. 뭐 자기들 마음이지만. ㅋ


댓글 4개:

지원맘 :

그래두 내가 좋아하는 두사람인걸요?
읽어보고 싶네요,,
혹여 확인하심 재경이편에...^^

tomyou74 :

옙. 확인 했구요 (구글알리미 기능때문에 댓글이 달리면 바로 메일로 온답니다. 덕분에 잠은 좀 설치네요..ㅠㅠ)
오늘 재경이에게 보냈으니 늦어도 이달 안으로는 도착할겁니다. (스케쥴이 바빠서 좀..ㅋㅋ)

지원맘 :

으악~~지송지송...꾸벅@@
저에게도 매너모드가 필요하네요,,
담엔 해(SUN)있을때.....는 아무래도 힘들구요~
폰을 아웃시키고 zzz

tomyou74 :

노.노 괜찮아요.
댓글을 통한 참여와 소통이 웹 2.0의 핵심 가치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폰과 관계없이 어차피 아웃 된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소통이 어려운 분들이 많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