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창 공부하느라 심신이 지쳤을 연수도 데리고 집을 나섰다. 재경이가 큰맘먹고 하루짜리 진짜 단기방학을 허락했으니(웬일로? ㅋ) 이번 기회에 확실히 재충전하고 더 잘할거라고 믿는다.. (연수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가 잘못하면 이모부가 쫌~곤란해진다~ ^^;)
추신
처음으로 맨 상류까지 올라가 자리를 잡았는데 예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더위를 잊고 휴가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런식으로 매번 새로운 자리를 찾아 다니면 평생 다른곳으로 휴가갈 필요 없겠는데..? ㅋ ^^
댓글 17개:
누구의 선택인지 몰라도 차~암 노래와 영상이 잘 어울립니다.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고 즐거워지네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행복하죠??
지인과도 함께 할 줄 아는 미덕을 보여주시길.. ㅋ
으흠.. 흠.. under the sea 보담 낫나염..? ^^
지인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분들이 워낙 바쁘셔들~ ㅎ
평범하고 일반적인게 단점이 되는 순간이군요, 흠..
이례적으로 호평이시네요~ 유튜브에도 댓글 추천하시고.. 텍스트를 제외한 모든걸 앞으로는 Passion 님 추천받아 사용해야겠네요~ (co-producer 가 되면 딴지도 못걸테니 ㅋㅋ) 담부턴 꼭 파일을 첨부해서 부탁해용~~ ^^
tomyou님의 passion과 Passion님의 choice가 조화를 잘 이룬 듯 이렇게 흡족할 수가~~
어느새 환상의 파트너?? ~~^^
이번 영상앨범에선 유난히 배경음악에 대한 반응이 뜨겁네요~ (다들 가요를 좋아하시군요.. ㅋ^^;)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안다고, 노래도 불러본 사람이 잘 아는건가요.. ㅎ
그 동안 작품들의 배경음악이 별로였다는 반증일까요? 쿨럭 ~!
아주 비행기타고 달나라까지 갈 기세로군요..ㅋ
이건 비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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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실 타임머신 타고 미래에서 왔어요.. ㅋ
그랬군요.. 머리가 커지는 쪽으로 진화를 하는군요.. ㅎ^^
ET 생각 안나요? 터치 많이 해서 개구리 손 되고, 운동부족으로 똥배 나오고, 머리만 큰 .. ㅋ
이날 무척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급결정으로 순천에 내려가게 된 막내처제와 다연이를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주시고 반갑게 맞이 해주셨던 형부께 무한한 감사를 드려욧~
정말 의심의 여지없이 저랑 다연이가
반가우셨던것 맞죠?ㅋㅋㅋ
다연이가 처음으로 간 계곡이었는데 너무나
깨끗하고 시원(열대야속에 계곡속은 사실 좀 추웠죠~ㅎㅎ)해서 너무 즐겁게 보내고 왔네요~
울다여니 서울로 돌아온이후 매일매일
저에게 노트북을 가리키며~
다연: 엄마~물! 엄마~물!
나: 아~계곡 동영상 틀어줘?
다연:(고개 끄덕끄덕이며)네~
나:(블로그에 들어와서 영상을 튼다)
다연아~이거야?
다연:오~~~~~~~~~~~~(좋아서 환호하는말)
음악이 흐르면서 등장인물들이 소개되면
언니,오빠,오빠,언니,다여니,순으로 차례차례 말하고나서 얌전히 다여니 쇼파에 앉아서 감상에 들어간다~
동영상 틀어주고 같이 보다 난 집안일하러
살짝쿵 고고싱~~
몇분후.. 안방으로 달려와서는
다연:(비장한 목소리로)
엄마~ 이모부,,,만세~~이모부 만세~~!
ㅋㅋㅋㅋㅋ
동영상속 이모부가 대한독립 만세라도
외치고 있는줄 아나부다~귀여운 다연~
동영상이 너무 퍼펙트한 관계로 울다연양이
매일 감상하고 있답니다~~
형부의 연출력 짱~!!(굽실굽실~뭐없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신: 댓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할말이 많아서리,,^^
탐유님은 좋겠습니다. 댓글이 모두 칭찬일색이니..
다연이가 그렇게 즐감 할줄 알았더라면 비중을 확~ 늘리는건데.. '다연이 만세' 캡션도 넣고.. ㅎㅎ
근데, 그렇게 굽실거려도 받을건 많은데 줄게 마땅히.. 이번에 사주고간 선물 때문에 애들이 너무 행복해 하고있는데 나중에 순천 내려오면 영민이 똥침이라도..? ㅋㅋㅋ
이 모든게 Passion 님의 탁월한 선곡 덕분이지요~ (아쉬운대로 제 칭찬이라도..^^)
형부~
다음 영상 선곡시에도 꼭 passion님께
조언을 구해야겠어요~
이곡이 아주 중독성이 강해서 자꾸
입에서 흥얼흥얼 거려지는게 아주 좋아요~
참 그런데 passion님은 환자 치료하실때 이어폰꼽고 가요들으시면서 지지지직~치료
하시나?
이런 선곡은 365일 24시간 가요를 좀 들어줘야 나올만한 실력인데~듣기로는 환자가 너무 많아 화장실 갈 시간도 없으시다고..ㅋㅋㅋ
암튼 다음 선곡도 기대하겠씀다~
그리고 형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게 주고싶은게 정녕 영미니 x침 뿐이던가요?정녕~!!!
(ㅡ,.ㅡ)
제 소시알 클래스도 있꼬 이미지상 x침이라
표현하겠어요~헤헤~
암튼 은혜를 x침으로 갚으려 하다니...
오랫만에 제 독가스를~
뿡뿡뿡=3333333333333333333333
제가 한손으로 코 파면서 게임은 해 봤으나 음악 들으면서 진료는..(ㅡ.ㅡ;)
그리고 영민이가 도와주면 =3333 더 잘 될텐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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