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 지원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위해 오늘 만큼은 모든 스케쥴을 뒤로하고 아빠 엄마가 함께 참석했네요.
날로 번창하는 사업 때문에 그간 변변한 휴일도 없이 일에 매진하느라 지원이에게 소홀했던게 좀 미안했을까..? 지원이와 함께있는 시간 만큼은 항상 최선을 다해 친구처럼 놀아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지원이야 일년 중 가장 행복한 날인데다 멋진곳에서 파티도 하고 또, 친구들에게 선물까지 받았으니 기분 좋은건 당연한데.. 옆에있는 영민이는 또 왜 저렇게 오버하는지.. (혹시, 선물을 나눠줄걸로..? ㅋ) 두 아이의 모습이 어쩜 저렇게 해맑을수 있을까?
사진을 찍기위해 아저씨 3명이 연신 셔터를 눌러댔으니 아마도 다른 테이블 사람들은 지원이가 유명인사인줄 알았을거다. ^^
댓글 11개:
ㅋ 쨍~한 사진만 취급하는 Passion 님 눈에 많이 거슬리나 보군요.. 섬네일 크기로.. 안될거야 뭐 있겠습니까만은 막눈엔 그것조차 좋아보이는지라~ ^^; (쨍한사진이 보고싶을땐 님 블로그에 가서.. ㅎㅎ)
http://dent0107.blog.me/120113576727
쩝..
어제부터 왜~~~!!
피드백이 넘 늦었나..? ㅡㅡ;
결과적으로 '의미없는 댓글'이 되어버려서..ㅎㅎ
북과장구...난 뒷북...쩝~
..카메라 조으네,,,,
난 지원 아빠! 간만에 들어와보니 감동적이네.파나소닉 카메라와 상우의 감각이 돋보이는 사진..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지원이 생일파티 영상...
이런좋은 작품볼때마다 나는 왜 저렇게 못하나 하는 자책을 한다.
류~~포토그래퍼.다큐멘터리작가.
조만간 스카웃해야겠당!!
끝으로 좋은추억 남겨줘서 베리베리 떙큐~~~
가까운시일에 촬영여행한번 가세..
문득 우리 아이들 가족다큐앨범을 한번 만들어주고 싶네...조용하고 넓은 자연이 있는곳으로 ..모든 계획과 추진은 상우 자네에게 일임하네...참고로 모마는 둘째넷재 일욜이 쉰다네..
지원맘 님..
안그래도 북과 장구만 너무 나대니 불협화음(?)이 생기기도 하는데 뒷북 좀 자주 쳐주셔야겠네요~ ^^
카메라~ ㅎ
프로페셔널 지원아빠 님께 칭찬을 들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부끄~ *^^*)
그러면서 모든 짐을 저에게 넘기시는 저 센스..(프로는 쉬고싶다?) ^^;
조~옷습니다.. 고난의 길이요, 가시밭 길일지라도 운명처럼 여기고 기꺼이 받아들이겠나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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